컴퍼니케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컴퍼니케이는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원 (6.42%) 오른 8980원에 거래 중이다.
컴퍼니케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윤 전 총장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발표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예비후보 부동산전수조사에 동의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뭐 얼마든지, 불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부동산 법령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일부 의원들에 대한 당 지도부의 '셀프 면죄부' 논란에 대해선 "저는 원래 여야가 지난 봄에 합의한 특검에 의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의 소명을 받아서 적법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법치라 생각한다"며 "당사자가 소명하겠다고 하면 조사를 좀 하고 소명을 일단 들어주고 처분을 내리는 것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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