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이버 견본주택 형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등을 비롯해 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기흥구 보정동 266-4번지 외 2필지에 지하 3층~지상 36층 4개 동 총 71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0년 동안 내 집처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84㎡A 248세대 △84㎡B 198세대 △84㎡C 124세대 △84㎡D 94세대 △84㎡E 51세대다.
청약일정으로는 9월 1~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9월 6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하고, 9월 13~17일 계약을 진행한다.
위치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및 수인분당선 죽전역을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특히 수지구청역에서 강남역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경부·영동고속도로, 43번 국도가 자리해 서울 접근성 및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주변에 다양한 주거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먼저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갖췄다. 신월초, 풍천초가 인접하고 용인의 명문학군인 수지1중학군에 배정이 가능하며, 도보권에 문정중이 위치하고 입시명문인 풍덕고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수지도서관, 용인시 평생학습관, 수지구청역 주변 학원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성복천을 따라 형성된 수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로 힐링 라이프가 기대되며, 반경 1.5km 이내에 롯데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자리하고 있고, 수지구청역 일대 다양한 상업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세권 입지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에서 추진 중인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돼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축구장 약 386배 크기, 83만평 규모에 첨단산업과 주거 상업 문화 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용인 플랫폼시티’에는 수인분당선 구성역에 환승역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용인역(2023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곳곳에 도입돼 주거쾌적성을 높인다. 고층 설계를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을 주었고, 고급 주상복합단지에서 볼 수 있는 입면분할창호(외부 난간대가 없는 창호)를 도입해 안전성을 높이고 조망권과 가시성을 극대화 했다.
또 세대 내부는 모든 실에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을 기본으로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고, 안방 드레스룸과 작은방 붙박이장,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발코니 확장과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오븐이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커뮤니티는 스포츠존, 에듀존, 패밀리존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아이들의 통학 및 학원버스를 대기하는 공간으로 키즈스테이션이 계획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더해 최고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의 일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