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중요성이 커진 메타버스 제작 플랫폼과 공간정보 구축에 140억을 편성했다. 또 AI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확대하고,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 및 공공기관에서 이용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도 늘렸다.
중소기업이 별도의 인프라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도 308억원을 지원한다.
생활 디지털 분야에서는 의료진단 닥터앤서 보급·개발을 기존 50억원에서 154억원으로 늘리고, 화재 예측 등 실생활 접목 AI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등 지원도 추가했다.
K-사이버 방역을 위해 데이터 백업과 사이버 사고복구 등 항목에 기존 1117억원에서 1267억원으로 예산을 늘렸다.
마지막으로 광주 AI 집적단지 구축에 667억원, AI융합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맞춤형 고급인재 양성 등 지원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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