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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8/31/202108311019127830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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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트래픽은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80원 (11.88%) 오른 923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 에스트래픽은 해줌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기차 충전통합관제플랫폼 '에스에스차저'의 차세대 모델인 'RE100형 충전솔루션' 기술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에스트래픽은 지난 26일 해줌과 'ESS+충전솔루션 및 스마트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EV 신차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로밍서비스'를 독점 공급한 데 이은 미래 충전솔루션 확보의 일환으로, 급증할 충전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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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는 “에스에스차저는 그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하이패스, 스마트 항공솔루션 등 교통 솔루션 경험을 기반으로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서비스 경쟁을 주도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금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뉴노멀인 RE100을 구현한 충전솔루션 확보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도 함께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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