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2분 기준 넷마블은 전일 대비 2%(2500원) 상승한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 시가총액은 11조2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8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이날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가상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서우원 공동대표는 "게임과 연계한 메타 아이돌, 메타 월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창출하기 위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세웠다.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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