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지난 4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장기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만들었다. 이 위원회는 김상훈 위원장을 포함해 김기영, 김재욱, 이태희 사외이사 전원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총 5인으로 구성됐다.
새로 선임된 김상훈 ESG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교수로, 동대학교 경영대학 부학장과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도 역임했다.
LG생활건강은 이 위원회를 통해 자원 순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추진 등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며, 동반성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보다 강화하는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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