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오는 10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이긴 하나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우리 지역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고 입을 모은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과천시민 600가구이고, 조사내용은 가구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 인식, 생활 여건 및 지역불균형, 코로나19 관련 생활변화 등 6개 부문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관내 주민의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인식과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로, 향후 4년간 과천시의 복지서비스 발전 방향성과 문제해결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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