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삼삼한 사진 영상 공모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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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1-09-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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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미디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들 총 200여 작품 출품, 33명 선발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삼삼한 사진 영상 공모전' 시상식 모습.[사진=경일대학교 제공]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사진영상학부가 개설 33주년을 맞이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삼삼한 사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지난 10일 경일대학교 도서관 강당에서 온라인 시상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

올해 처음 개최된 ‘삼삼한 사진 영상 공모전’은 글로벌 미디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들 중,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200여 작품이 출품을 됐고 이 중에서 33명이 선발됐다.

부상으로 대상은 200만원 상당의 캐논 카메라(1명), 최우수상은 50만원 상당의 렌탈샵 이용권(2명), 우수상은 30만원 상당의 리졸브 프로그램(2명), 장려상은 20만원 상당의 렌탈샵 이용권(3명), 아차상은 10만원 상당의 이용권(4명)이 전달됐다.

선발된 33명 중 대상은 옥유경(옥천고등학교 3학년)학생, 최우수상은 김나연(대구화원고등학교 3학년)학생, 윤수빈(대구성서고등학교 3학년)학생, 우수상은 김태형(통영고등학교 3학년)학생, 김해민(음성고등학교 3학년)학생이 각각 수상하게 됐다.

선발되었으나 시상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일대 동문 및 교수진이 주최하는 워크샵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수억원 상당의 고가 장비를 활용해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이재욱(경일대 사진영상학부장)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가지는 사진 및 영상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일대 사진영상학부로 진학하게 될 학생들 모두에게 이런 열정이 있을 것이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 지원할 학생들의 수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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