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파트너스그룹이 창사 이후 첫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기업금융에서 출발해 최근 바이오, 헬스케어, IT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세를 확장한 만큼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3일 시너지파트너스그룹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그룹 관계사 직원을 확충하기 위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시너지이노베이션, 엠아이텍, 코디 등 코스닥 상장사를 포함해 노비스바이오, 메디카코리아, 프로메디스, 이노코스텍, 시너지시스템즈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지원 △구매 △마케팅 △상품기획 △생산 △연구개발(R&D) △품질관리 △IT 등이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이상이다. 서류접수는 시너지파트너스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되면 각 지원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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