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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면적[사진=강원도 제공]
적극적인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위해 해당 워크숍에는 최종훈 강원도 에너지 과장, 임희천 한국수소산업협회 부회장 및 조형환 강원테크노파크 에너지방제지원센터 에너지팀장 등이 참석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추진방향, 수소 산업의 추진현황과 발전방향,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현황 등을 발표한다.
또, 이에 대한 관내 기업들(GS동해전력, 한국동서발전, 쌍용C&E, LS전선, 동부메탈, 북평산단경영자협의회 등)의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향후 동해시 수소산업 전략에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샵을 개최하는 이유는 동해, 삼척, 강릉, 평창이 규제특구에 들어갔고 이 가운데 삼척, 동해는 액화수소클러스터로 지정됐기 때문”이라며 “북평산단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이 피투지 수전에 실증단지로 정부공모사업에 지정됐다. 이 모든 부분이 수소산업과 관련이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평제2산업단지가 이번 수소산업의 예타 면적에 들어갔다. 산단을 건설한 GS동해전력과 사전에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제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쌍용c&e동해공장, GS동해전력, 동서발전, LS전선, DB동부메탈 등이 이 지역에 있다”며 “5대 기업이 모두 에너지와 관련된 기업이어서 앞으로 수소와 관련해 이들 기업들과 연대해서 추진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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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진=동해시 제공]
한편, 동해시 북평 제2산업단지에 친환경적으로 생산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사실상 동해안이 우리나라 수소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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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노인종합복지관, 동해장로교회 학생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께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생필품, 간식과 함께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쓴 손편지로 준비하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동해시 관내 지역 어르신 중 홀로 생활하시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30가구를 선정하여 다가오는 명절 가족의 부재 및 단절로 인한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편,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결연한 동해장로교회 학생자원봉사단은 2021년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복지 행사 및 위기·독거 어르신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주미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솔선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이번 활동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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