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단에 따르면,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1, 2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외에도 안산9경과 관련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발전소 : 순환의 에너지’ 전시는 안산9경 중 1경인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이야기를 청년과 에너지로 풀어냈다.
김두한, 백상현, 오택관, 정철규 작가는 사진, 회화, 설치미술을 통해 삶의 순환, 산업 에너지의 순환, 예술의 순환을 조명한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청년·에너지의 상관관계, 필연적 순환을 거쳐 생성되는 에너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산 9경 어디까지 가봤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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