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도 거주 청년들로 도는 선정될 이들에게 2년간 분기별 60만원씩 최대 48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도는 신청자 중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근속기간과 도내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내달 말 신청 홈페이지에서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올해 1차 접수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열악한 청년 노동자의 근로 요건을 고려해 지원 업종을 기존 중소 제조업에서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정현아 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을 폭넓게 지원해 청년이 공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퓨처쇼 2021’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이와 함께 도는 이날 지역상권과 연계한 미래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퓨처쇼 2021’을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를 주제로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활성화 촉진을 목표하고 있으며 도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해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첨단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흥 배곧 생명공원에서 진행되는 △드론 군집 라이트쇼 △지역상권연계 가상매장 △가상/증강현실 음악 콘서트 △자율주행 모빌리티 △인공지능으로 재현한 역사적 위인 △첨단 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체험 △비대면 방문증과 결제 시스템 등이 있다.
도는 지난 5월 퓨처쇼 2021 맞춤형 추가개발이 가능한 기업을 공모해 상권연계(7개사), 체험·전시(7개사) 기업을 선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사이니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2회째를 맞는 퓨처쇼는 도민들이 우리 일상 속 4차 산업기술의 인식확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회를 통해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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