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구 컨퍼런스 2021’ 개최...AI 기술 미래 방향 제시

AI 플랫폼 ‘누구’의 미래 방향과 인사이트 공유

누구 오토·누구 비전·AI 통화녹음 서비스 소개

SKT가 오는 10월 20일 ‘누구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사진=SKT 제공]

SKT가 오는 10월 20일 ‘누구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누구 컨퍼런스’는 SKT가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관련 기술과 사업 영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다.

SKT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I 플랫폼 ‘누구’의 진화·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누구 서비스를 상용화해 얻은 인사이트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누구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16일 발표한 누구 오토를 비롯해 △누구 듀얼 에이전트 △누구 비전 △AI 통화녹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신청한 참가자 중 300명에게 누구 셀럽 이용권, 한미약품의 핸드크림, 얼리버드 키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현아 SKT AI&CO(컴퍼니장)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AI 스피커 누구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면서 “누구 컨퍼런스를 통해 AI 플랫폼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는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그간 AI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