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철도과를 방문해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장항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복선전철화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사진= 서천군 제공]
전체 구간 중 서천군이 포함된 웅천~대야구간은 단선전철로 계획되어 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지만 지난 9월 16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심의를 통해 복선 전철화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결정은 충남 서남부권의 열악한 철도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정·관계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철도과를 방문해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장항선의 중요성과 복선전철화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으며,
장항선은 향후 복선 전철화와 고속철도 연결사업 등 철도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서해안 주요 도시의 이동성 및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요 교통망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웅천~대야 구간의 복선 전철화 확정은 서천군 물류수송·관광산업 활성화에 초석이 되며 서천 경제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환경친화적 공법’ 적용 준공 [사진= 서천군 제공]
군에 따르면 사구보호를 위한 목책 설치 691m, 양빈 1만 300㎥, 모래 이동방지를 위한 연안표사제어공 3개소 등 시설사업을 1년 10여 개월의 공사 끝에 완료했다.
군은 그간 콘크리트 구조물의 연안사업에서 벗어나 환경친화적인 연성공법을 과감하게 적용했다.
환경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하여 사업 추진 중 어려움도 있었다.
지난해 8월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만조 시 강한 파랑으로 시설물이 훼손되는 등의 난관도 있었으나, 국내 연안 관리 전문가 자문회의를 긴급히 소집하여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군은 시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길이 690m, 높이 7m 사면보호구간 법면에 해당화를 식재해 지반 안정화를 통한 모래 유실방지는 물론,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도 내달 착공할 계획이다.
올해 말 모든 공정이 마무리되면 지난 2019년 준공한 다사항 및 다사지구 연안정비사업 구간과의 자연스러운 연계로 관광객 유치, 지역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연안을 보호함은 물론 만개한 해당화 군락지는 서천군의 새로운 해안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총 5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