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주가 4%↑..."부생수소 연료전지 시범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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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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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퓨얼셀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4.79%(2350원) 상승한 5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 시가총액은 3조366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3일 두산퓨얼셀은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자동차, LS일렉트릭, SK가스 등과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기반으로 부하대응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발전소(VPP) 플랫폼과 연계해 계통한계가격(SMP), 연료비 등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하는 부하대응 방식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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