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는 지난해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2억원이다.
군은 그동안 농가 친화적 건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업인들과 7차례 논의를 거쳐 전체 가공계획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따른 시설 및 설비계획을 수립했다.
가공 품목은 친환경 고추와 표고버섯에서 시작해 단계별로 확대하고 가공 형태는 분말이나 육수 팩, 차 등이 선정됐다. 또 포장 형태는 지퍼백, 스틱, 티백이며 1일 생산량은 고춧가루 500kg, 표고버섯 10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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