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대유에이텍은 전일 대비 19.59%(240원) 상승한 1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에이텍 시가총액은 154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9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유에이텍 주가는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상장 후 기업가치(시가총액)가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비안 시트를 공급하는 현대트랜시스에 대유에이텍이 자동차시트를 납품하기 때문에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는 리비안의 상장 시기가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이 모은 총 투자액은 105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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