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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주가 4%↑…윤석열 "이재명 특검 거부는 범죄 연루 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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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9-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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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제당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제당은 이날 오후 2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원 (4.59%) 오른 3415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제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 중 하나다.

윤 전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특검거부는 범죄 연루 자인이자 자가당착"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을 설계했다 자랑하고 최대 치적 사업이라고 선전도 했다. 그런데 의혹이 제기되자 ‘국민의힘 게이트’라 역공하며 정작 특검 주장은 거부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본인이 설계했고 자랑까지 해놓고 잘못된 건 모두 다른 사람 문제라고 하며 특검에 동의하지 않는건 앞뒤가 맞지 않다"라고 재차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조차 하지 않는다. 그렇게 기세 등등하더니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자화자찬이 쏙 들어갔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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