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5.9%(3400원) 상승한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시가총액은 3조23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총 14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3상 중인 3사 중 한 곳이 신풍제약이다.
한편 지난 1일에는 한국 방문 중인 수단 투자부 알-하디 이브라힘 장관과 산업부 이브라힘 알세이크 장관 등이 안산 소재 피라맥스 완제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이브라힘 장관 일행은 신풍제약 피라맥스 완제 EU-GMP 의약품제조시설 현장을 돌아보고 "선진화된 의약품 제조 시설이 수단에도 널리 도입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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