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지난 8월부터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시켜 전자발찌 착용자 분석 서비스 가동에 나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그간 시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안전귀가 앱이 운영주체의 한계를 극복해 법무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등과 안전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고 귀띔한다.
특히, 안양시의 범죄예방 안전 트레이드마크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하며 진화를 거듭해왔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 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다.
현재 이 서비스는 안양시의 무상 지원 속 경기도내 16개 지자체가 공동 활용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서울시와 함께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런 차 법무부와 실시간 연계체계로 진화를 거듭 영역을 더욱 넓혀나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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