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가천대에 따르면, 학생들은 학과 조리실에서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하고 조리해 정성껏 잡곡밥, 닭갈비, 감자조림, 애호박볶음, 배추김치 등을 준비했다.
이날 오후 학생들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찾아 노숙인 10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식단은 전공지식을 살려 균형 잡힌 건강식으로 준비했다.
한편, 도시락 재료비는 가천대 아름샘봉사단이 지원했으며 이번 도시락 전달은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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