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연일 상승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9.26포인트(1.6) 상승한 2만8498.20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4.73포인트(1.77%) 급등한 1996.58에 장을 마쳤다.
전력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중국에서 석탄 수입 증대와 전기 요금 인상 용인 등 조치를 내놓은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전력난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 우려가 한층 누그러졌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분석했다.
반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포인트(0.01%) 소폭 하락한 3591.71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6.56포인트(0.32%) 내린 1만4367.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47.02포인트(1.45%) 급락한 3196.19로 장을 닫았으며,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4.69포인트(1.08%) 크게 내린 1349.77로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에서 대만증시는 쌍십절을 맞아 휴장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40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73% 급등한 2만526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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