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삼아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5.14%(1400원) 상승한 2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알미늄 시가총액은 315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8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 선물 가격은 최고 3.3% 급등하며 톤당 3064달러까지 올랐다.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다.
블룸버그는 전력난으로 에너지 집약적인 알루미늄의 공급 축소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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