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세이프박스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이프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연 0.8%의 금리가 제공되며 계좌 속 금고로 손쉽게 잔고를 분리해 관리가 가능하다. 보관된 돈은 체크카드 결제 및 타계좌로 직접 인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보관하고 절약습관도 키울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이프박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당 한개씩만 개설할 수 있으며, 모임통장에서도 세이프박스를 설정할 수 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일부터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가입 기간 전 구간에 대해 0.1%포인트 일괄 인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1.4%에서 1.5%로, 가입기간이 3년 이상인 정기예금 금리는 1.5%에서 1.6%로 올랐다.
지난 5일 토스뱅크가 출범하면서 인터넷은행들의 수신 경쟁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