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7%↑...국내 최대 규모 3D 프린팅 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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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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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7.39%(1400원) 상승한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시가총액은 10조55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팹을 준공했다.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설계·소재·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속 소재별 3D 프린팅 공정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 발전용 부품 제작 뿐만 아니라 항공, 방위산업 등으로 3D 프린팅 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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