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프렉스는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95원 (14.35%) 오른 394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5일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카메라용 FPCB 외주화 및 주요 경쟁사 물량 축소로 경쟁 강도가 약화되고 있다"며 "하반기 고객사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공장 이전 구조조정 효과와 폴더블폰 판매 호조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에 매출액 97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3.7%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또 "전 세계 1위 가상현실(VR)기기 업체인 오큘러스향 매출액은 올해 26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보다 128.1% 늘어난 규모"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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