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젝트 ‘고추장 담그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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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1-10-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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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장 50인분 행복드림 냉장고에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가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젝트 제5탄'으로 전통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동해시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에 나섰다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북삼동위원회 김옥자 사무장이 경영하는 '두부전골집'에서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젝트 제5탄'으로 전통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전통 고추장 담그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 및 현장 소독을 실시한 이후 진행했으며, 참석은 동해시 관내 청소년 및 바르게살기 회원 15명이 함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회원들과 관내 청소년들이 고추장을 만들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이날 품질 좋은 고춧가루 10근으로 담가진 고추장 50인분은 발한동과 북삼동 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 냉장고에 각각 나눠 전달했다.

정완교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한 끼 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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