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알파 주가 21%↑…"KT, 제나와 헬스케어 키오스크 서비스 사업 시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케이티알파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티알파는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60원 (21.65%) 오른 1만4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KT는 생체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제나와 헬스케어 키오스크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헬스케어 키오스크는 KT의 헬스케어 특화 영상통화 솔루션과 제나의 제나케어 건강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융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KT송파빌딩'에 우선 도입해 직원 개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헬스케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케이티알파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23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