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선 위협…삼성전자도 다시 '6만전자'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지훈 기자
입력 2021-10-18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코스피 2900선 하락 후 3000선 회복…삼성전자는 7만원 회복 '안간힘'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으로 시작한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다시 3000선을 위협받는 가운데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6만원대로 떨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8포인트(0.29%) 하락한 3006.18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42포인트(0.08%) 상승한 3017.48로 개장했으나 곧장 하락세로 돌아서 30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다시 3000선을 회복한 상황이다.

개인은 406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091억원, 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15일 7만1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다시 7만원선을 회복한 삼성전자는 다시 6만원대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9%(200원) 하락한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서만 삼성전자를 1조9125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한편 이달 삼성전자 주식을 2조37억원 규모로 순매도한 외국인은 이날 오전 10시 01분 기준 304억원 규모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