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 주가 7%↑…"중국법인 매각대금 신규사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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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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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원강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원강업은 이날 오후 2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0원 (7.42%) 오른 44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월 대원강업은 중국 현지 법인 지분을 매각해 마련한 자금을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신규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1946년 설립된 대원강업은 현재 세계 3위권의 글로벌 자동차 스프링업체로 주력 생산 제품은 스프링과 시트다. 미국, 중국을 포함한 7개 해외법인을 거점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뿐 아니라 GM, 폭스바겐, BMW, 크라이슬러 등 해외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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