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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 달서구민이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2021년 자는 3회 달서인문주간 포스터.[사진=대구달서구 제공]
이는 달서구가 올해 세 번째이며,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는 달서인문주간을 맞이하게 되며, 이번 인문 주간 행사는 ‘일상 회복을 꿈꾸며! 치유와 위로의 인문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여행, 클래식, 미술, 우리 가곡 등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에 인문 주간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참여, 온라인신청, 평생학습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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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민이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2021년 제3회 달서인문주간 출연진 포스터. [사진=대구달서구 제공]
또한 28일 16시에는 미술평론가 박영택의 ‘랜선 미술관 투어’로 작품과 미술관에 관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여행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14시에는 전 계명아트센터 관장인 테너 김완준의 ‘우리가곡사(史)랑’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몰랐던 숨은 이야기를 통해 한국 가곡을 새롭게 만나보는 시간으로 한 주간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제3회 달서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위안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이른 시일 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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