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사단 부대 이전 힘 모은다'…남양주시·국방부 실무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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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10-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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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 신도시 완성, 군부대 경쟁력 강화 공동 목표 실현'

  • 부지 사업 추진방식 결정,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논의'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왼쪽)과 고영준 73사단 사단장이 지난 18일 남양주시청에서 73사단 이전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사진=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육군 73사단 이전을 위해 남양주시와 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를 비롯해 국방시설본부, 육군본부, 73사단이 참여하는 군부대 이전 실무협의체가 구성됐다.

협의체는 3시 신도시 완성과 군부대 경쟁력 강화하는 공동 목표를 위해 73사단 부지 사업 추진 방식 결정, 도시관리계획 수립, 중점 검토사항 등 논의를 진행한다.

73사단은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 예정지에 인접해 있으며, 부대 면적은 30만㎡에 달한다.

그동안 시와 73사단은 여러 차례 사전 협의를 통해 군부대 이전 목적과 필요성, 추진방안을 논의해왔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4월 열린 73사단 사단장 등 군 간부 간담회에서 남양주 역사와 이석영 선생의 신흥무관학교를 설명하며 신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고, 이 결과 시 발전과 군부대 현대화란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난달 16일에 서욱 국방부 장관과 면담 자리에서 협의체 구성을 구체화했고, 이어 같은달 30일에는 국방부와 협의체 구성을 합의한 바 있다.

지난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대 이전 계획이 우수 정책 모델로 소개되기도 했다.

조 시장은 "부대 이전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무리 없이 부대 이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체는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군부대 이전의 모범적 선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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