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KC코트렐은 전일 대비 10.71%(740원) 상승한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코트렐 시가총액은 134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3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KC코트렐 주가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기존 26.3%에서 대폭 상향해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메시지는 사실상 정부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100% 줄이는 '넷제로'를 추진하겠다는 것을 못 박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상향안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탄소중립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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