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 주가 5%↑…"애플카 핵심 부품 공급망 점차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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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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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우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우산업은 이날 오전 10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0원 (5.89%) 오른 5750원에 거래 중이다.

현우산업 주가는 애플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견적요청서(RFQ)를 발송했고 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소도 복원한 것으로 알려지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10일 KB증권은 현우산업에 대해 애플카 핵심 부품 공급망이 점차 윤곽을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현 KB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애플카에 대해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 대신에 자체 개발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견적요청서를 발송했고 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소도 복원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애플카 핵심 부품의 공급망이 점차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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