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GCC(Global Coffee Championship)'에서 박은빈 연구원이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GCC는 글로벌 음료 교육기관인 GCS(Global Coffee School)가 주최하고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수백 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세계 음료 관련 전문대회이다.
박은빈 연구원은 이디야커피의 인기 제품인 ‘이디야 콤부차’를 활용한 논커피 메뉴로 다양한 티를 블렌딩하여 복숭아, 자몽, 베리류의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였다.커피 메뉴로는 초콜릿, 견과류, 오렌지 향을 더해 에스프레소와 크림을 더욱 밸런스 있게 표현한 에스프레소 음료를 제조하며 심사위원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부문(일반부)에서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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