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에 따르면, 개선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 도로 상황과 고객의 배차요청을 고려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일정기간이 지나면 빅데이터를 형성해 이용객의 편의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지원차량 예약을 위해 상담센터 운영 시작시간부터 전화 몰림이 진행됨에 따라, 연결의 불편함을 겪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통화대기 기능도 추가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용고객의 의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을 실천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