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7분 기준 디앤씨미디어는 전일 대비 5.52%(2500원) 상승한 4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 시가총액은 58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미래에셋증권은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해외 비중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정엽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 늘어난 330억원, 영업이익은 36.4%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다. 자사 웹툰 유통 확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이 2.1%p 늘어난 24.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어난 365억원, 영업이익은 20.6% 증가한 88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더앤트(웹툰 스튜디오) 지분 추가 인수에 따라 8월 이후 연결이 인식될 것이다. 히트작 의존도가 해소되는 한편 장르 다변화, 유통 시너지 발현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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