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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10/25/202110251320394328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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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경제특구청(PEZA)은 22일, 한국 자동차 제조사 이엔플러스(ENPLUS)와의 합작사업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EV) 및 전기지프니(필리핀식 소형버스)를 제조, 판매한다.
차리토 플라자 경제특구청장에 의하면, 이엔플러스는 PEZA에 등록된 최초의 EV 제조사. 서네그로스주 풀루판단에 제조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50억페소(약 112억엔)를 투자한다. PEZA는 30헥타르의 용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엔플러스는 한국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소방차를 주력으로 쓰레기회수차 및 탱크로리 등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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