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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스엠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3분 기준 에스엠은 전일 대비 5.47%(4100원) 상승한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시가총액은 1조873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25일 키움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실적 개선의 핵심인 앨범 판매 역시 NCT의 글로벌화, EXO의 컴백, 신인 에스파의 성장 등이 지속되어 올해 실적을 뛰어넘는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남수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4.5% 오른 154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40억원의 실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3분기에는 NCT127 230만 장이 예상되어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375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별도 부문은 앨범 판매량 호조와 해외 음원 실적 추세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오른 908억원, 영업이익 237.2% 상승한 129억원을 전망한다. 종속회사 실적은 SM C&C와 키이스트를 제외하고는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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