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민 인권모니터단’ 모집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27일 도에 따르면 도 인권모니터단은 현재 공공영역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제보와 인권 주요정책 참여 및 홍보 역할을 위해 지난해 11월 도민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인권에 대한 관심이 많거나 전문성을 가진 도민 30명으로 출범해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이를 더욱 확대하기로 결졍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민 대상 공개모집 666명과 함께 도와 시군 공공기관 추천 226명, 담당공무원 79명을 위촉해 인권모니터단을 1천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이하 ‘도 인권조례’) 개정 지연으로 활동이 제한되고 소극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 7월 도 인권조례 전부 개정에 따라 인권모니터단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근거가 신설되고 단원들의 활동근거가 마련됐다.
인권모니터단에 선정되면 인권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인권정책에 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도 인권정책에 활발히 참여한 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개모집 단원은 도민 또는 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람 중 도 인권행정 제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내실 있는 인권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공기관 주관 인권관련 교육이수 또는 인권활동 참여경력을 우선해 모집할 방침이다.
특히, 제2기 인권모니터단은 도내 전 지역별 인권 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인구수를 고려해 5개 권역으로 △일반인권 △장애인 △노인 △여성△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등 6개 분야별로 균형 있게 모집해 도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든 존중받는 인권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디다.
강성문 도 인권담당관은 “도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인권행정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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