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처음 공급된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출하식을 열고, 모더나 백신을 출하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출하되는 백신은 국내 공급분인 243만5000회분 중 일부로 전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은 4분기 신규 접종과 2차 접종, 고위험군 대상 추가접종(부스터샷)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출하식엔 권덕철 복지부 장관,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 박주경 수송지원본부장, 우영택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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