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여성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성 평등한 경제적 참여를 위해 경력이 단절된 학부모 여성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조성 사업 풋-itself를 추진하며,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친 자기 주도 학습행동지도사 양성 교육을 운영했고, 이 과정을 거쳐 최종 14명의 여성이 자기 주도 학습행동 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또 이들을 재능 순환 사업으로 연결, 9월부터 현재까지 자기주도 학습이 필요한 초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행동 코칭 프로그램 혼공시대를 기획·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295여 명의 초등 청소년들이 혼공시대에 참여하며, 학습플래너 작성법, 코넬식 노트 필기법, 메타인지의 이해와 실전, 하브루타 공부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고, 오래갈 실천 방법을 스스로 세울 수 있는 자기 주도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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