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도심 속 그린라이프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지연 기자
입력 2021-10-29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총 345가구 중 274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남구 내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서며,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신천대로와 앞산 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특히 수성구, 중구, 달서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데다가, 일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청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8월 기준)에 따르면, 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총 29건이며, 이 중 6곳은 이미 일반분양이 이뤄졌고,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사업장도 3곳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 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