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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비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자비스는 전일 대비 16.1%(425원) 상승한 3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비스 시가총액은 68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1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6일 자비스는 배터리 및 2차전지 검사장비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회사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비스는 증가하는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동탄제조센터의 가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자비스의 생산능력은 최대 2000억원 규모로 대폭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계획이 부각되며,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원통형 배터리 채택이 늘고 있는 추세다. 배터리 생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늘려줄 수 있는 당사의 엑스레이 검사장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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