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5분 기준 고려시멘트는 전일 대비 6.66%(255원) 상승한 4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시멘트 시가총액은 130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7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26일 고려시멘트는 100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목적에 대해 회사 측은 "고로슬래그시멘트 생산 신규시설투자 및 공장신설, 목포권역 출하기지 확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영업이익은 42억8074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1억8271만원으로 1.0% 줄었고, 순이익은 45억6474만원으로 34.4% 증가했다.
회사 측은 "배출원가 감소와 유연탄 등 연료비 절감으로 수익률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