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주가 4%↑...위암∙유방암 치료제 AC101 中 특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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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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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앱클론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1분 기준 앱클론은 전일 대비 4.93%(850원) 상승한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앱클론 시가총액은 277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6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앱클론은 위암 및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AC101 관련 중국 물질특허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AC101 발굴에는 앱클론의 독자적 항체 발굴 기술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플랫폼이 활용됐다.

해당 플랫폼은 질환 단백질의 항체 결합 부위를 새롭게 찾아내는 기술로, 이를 통해 개발된 항체 치료제는 에피토프에 따라 다른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특허 취득 시 동일한 질환 단백질을 타깃하는 기존의 다른 특허 기술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성이 개선된 AC101의 특허 추가 등록을 통해 보다 강력한 지적 재산권을 확보했다. 향후 AC101의 상업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사의 NEST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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