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조현재 이사장 미사경정공원 찾아 고객 맞이 현장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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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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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이 3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다시 고객을 맞이하게 된 미사경정공원을 찾아 민생 현장 경영에 발 벗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날 조 이사장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경정공원을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조 이사장은 먼저 경주사업총괄본부장실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고객 관람동과 고객이 입장하는 출입구 등 주요 시설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어 경정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경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 줄 것도 당부했다.

또 발매창구를 찾아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발매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조 이사장은 5일에도 광명 스피돔을 방문해 고객 맞이와 방역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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