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56분 기준 네온테크는 전일 대비 6.98%(250원) 상승한 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온테크 시가총액은 15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6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8월 네온테크는 자체 개발한 '소방용 드론 운용시스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이 시스템은 △화재감시드론 △서버 △통합관제 시스템 △소화탄 투하 드론 등 화재감시부터 분석·소화에 이르는 모든 일련의 소방 기능을 통합 운영한다.
황성일 대표는 "기존 소방차들이 대형으로 제작돼 지형이 협소하거나 험난할 경우 진입이 불가능해 화재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드론은 무선방식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하고 지상 장애물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초기 화재 진압 수단으로 유용하다"고 말했다.
앞서 7월에는 중국 선전의 지카르 반도체 기술에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다이싱소우 37억원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2월 22일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