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특성화고 대한민국 산업역군 배출의 요람 지역사회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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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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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특성화고 3학년생 공공인턴 채용...특성화고 활성화 지원방안 마련

[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10일 “특성화고는 산업역군 배출의 요람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한 시장은 "내년에 관내 특성화고 3학년생들을 맞춤형 공공인턴으로 채용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에 특성화고 출신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성화고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한 상태다.

이는 관내 특성화고의 입학생 규모가 줄어드는 등, 특성화고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 시장은 먼저 내년 9월부터 3개월간 군포e비즈니스고 3학년생 5명 이내에서 군포시청 및 산하기관 인턴사원으로 채용하고, 9월 청년채용 박람회에 e비즈니스고 홍보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경기폴리텍고 학생들의 기업 취업처 발굴과 상담을 위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 차원에서 취업 특강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한 시장은 ”군포시도 여건이 닿는 한 관내 특성화고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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