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 기준 웅진씽크빅은 전일 대비 4.18%(150원) 상승한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씽크빅 시가총액은 432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9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웅진씽크빅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219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는 17.8%(33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5% 증가한 10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매출이 늘어나며 외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웅진씽크빅 및 놀이의 발견 광고 선전비가 115억 원 늘면서 이익률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호실적은 종합학습물 '스마트올'의 영향이 컸다. 종합학습물 판매 매출은 2019년 4분기 대비 25.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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